떼등반

 

동네 뒷산도 아니고…참사 부른 ‘에베레스트 떼등반’

 

해발 8000m서 정체사태 ‘예고된 에베레스트 人災’
“그날도 200명 줄서서 등정”

 

 

 

 

 

 

저것이 진정 알피니즘의 현주소란 말인가.

 

내가 언제부턴가...

산에 오르지 않고, 산악자전거를 멀리한 것도 다 저런 이유이다.

 

분당의 불곡산, 맹산을 처음 자전거로 오른팀이 나를 포함한 T.GB이고...

90년대만 해도 산악자전거는 전국 어느 산에서고 등산인들에게 환영받는 존재였다.

 

그러나,불곡산에 산악자전거 진입이 금지됐다는 소리를 어제 우연히 들었다.

 

뭐든 유행에 따라 집단으로 몰려다니는 행태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

 

http://news.donga.com/3/all/20120627/473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