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gurat... Set Up 중...
06/05/11
다시는...
손에 기름 묻히는 짓 ...
하지 않으려했으나.
아들을 위한 일이라...
다시 손대다.
아직... 자.전.거.를잘(?)타지 못하는...
아니... 자전거 타기를 싫.어.하.는...
작은 아들을 위해.
쩝.
나의 트레이닝용잔차한 대를분해하여...
그 부품을 아이의 작은차체로옮기는 작업이라...
분해, 세척 후조립해야는 번거로운 작업이 되고 말았다.
녀석이 영어마을을 퇴소하는 토요일 오전까지 작업을 마치려면 서둘러야한다.
자.. 시작이다.
★
▲ 퇴근하니, 커다란차체 박스가 배송되어 있었다.
△Gary Fish Hard Tail 최상위 프레임다운 깔끔한 마무리의차체.
▲ Ziggurat
- n. 지규랫.
Copyright ⓒ 2001-2003 금성출판사, Hanmesoft Corp. All rights reserved.
▲ MTB 의 창시자 "Gary Fisher"
▲ 녀석의 덩치에 적당한 15.5" 크기의 차체.
▲ 차체 조립 시 제일 지겹고... 귀찮은... 휠 트루잉 작업.
더구나... 전용공구 두개를 조합하여 사용해야하는...
SpinergyWheel 의 정렬 작업은 거의 나를 돌게 하였다.
△
보조 조명에 돋보기까지 쓰고 한참을 작업하여...
거의 0.5mm 내의 정밀도로 휠 트루잉 작업을 마치고 만족해하다.
▲ Chris King 의 베어링 압입 상태는 볼 때마다 감탄스럽다.
▲
물건의 임자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인지...
오랜동안 사용하지 않고 가지고만 있던...
스피너지 휠을 우제가 쓰게 될줄이야.
▲
Easton EC90 Seat Post.
"물건"... 이다.
인정!
△
카본 싯 스테이 상의 Brake Boss.
▲ Disk Brake 는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 패쓰∼
▲
Ziggurat Frame 의 특징인...
카본 컴퍼짓 리어 트라이앵글.
▲
...
...
...
!
지겨운 작업.
△
부품을 씻어 들고 나오다...
트레이닝 머신에 물려놓은 퇴역한 물개호가 눈에 띄어...... ^^
▲
시작이 반.
대충 모양새가 갖춰지다.
차체 조립 시...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단계이다.
차체의 전체적인 조화를 따져...
사용할 부품을 결정하여야 한다.
성능은 말할 것도 없고...
부품 하나하나의 색깔까지도.
▼
이젠 이런 짓도...
귀찮다 ...
그냥..
대충 가자.
^^
△
왠즤...
기록을 남겨 둬얄 거 같아...
기름 묻은 손으로...
사진 몇 장을 남기다.
★★
무엇보다...
시력이 너무 나빠져 작업에어려움이 많다.
그리고...
하지 않던 일이라...
손바닥 전체가 얼얼하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
.
.
작년 (2005)...
칠월 육일...
녀석과 함께했던 탄천 라이딩.
녀석 무릎깬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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