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18

정든집 모임






임경희 (2009-12-20 13:20:20 IP:211.221.191.141 )
추천:4추천
[ 1212urhena@hanmail.net ]

고양이도 귀엽다~~
임경희 (2009-12-20 13:20:20 IP:211.221.191.141 )
추천:4
[ 1212urhena@hanmail.net ]

고양이도 귀엽다~~
김미라 (2009-12-20 16:48:12 IP:123.111.91.21 )
추천:3
[ rlaalfk555@daum.넷 ]


임경희 선생님께서

"고양이.도... 귀엽다."

라고 하셔서
고양이 외에 귀여운 게 또 있나 하고 열심히 찾아보니???? -0-;;;;;;;;;;

인철 샘은 얼굴은 왜 가리고 그래요?
아마추어 같이... ㅎ

송년회 분위기 좋~~~~군요.^^
김미라 (2009-12-20 18:19:30 IP:123.111.91.21 )
추천:1
[ rlaalfk555@daum.넷 ]


나도 이젠 철 좀 들어야...


고양이도 귀엽고

모두들 겁나 귀여우십니다. 네~~
김원종 (2009-12-20 19:51:44 IP:121.187.58.78 )
[ mtgod3407@네이트닷컴 ]

한 2주 전에 강남역에서 업무가 일찍 끝나서 꼭 가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들겼더니, 6시 30분 부터 영업을 하신다 하시더라구요.

이곳이 정든집 맞나요? ^^

사실 여기 가보려고 강남역 2번 출구 뒤쪽을 몇바퀴 돌아 간건데... 다음에는 시간 맞춰서 찾아 가봐야겠습니다.
최경준 (2009-12-21 08:48:37 IP:203.142.217.230 )
추천:3
[ humanism1@ep.go.kr ]

어르신들 노시는데가 아주 분위기 있군요 -,-
박순백 (2009-12-21 09:22:50 IP:116.41.93.89 )
추천:4
[ spark@dreamwiz.com ]

미라 샘은 왜 안 보여요?
유인철 (2009-12-21 13:49:28 IP:58.226.159.67 )
추천:2
[ richell@엠팔.컴 ]

잠수 타다가 수압에 못이겨
심해까지 내려가 노니던 저를 낚시로 끌어내 주시와
덴뿌라와 사께까지 대접해주시니..

그날 잘먹었습니다. 민주 형님. ^^

박용호 샘을 이날 처음 뵈었는데
그 입담에 조무형 샘께서 구석에 찌그러 지시더라는..

글빨과 말빨의 차원에서
역시 하늘은 공평하신가 봅니다.ㅋ

1시 반쯤이면 택시가 웬만큼 잡힐줄 알았는데,
강남대로의 칼바람 정말 시원하더군요.
결국 마눌이 한테 모시러 오라고 전화때리고
편의점 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었다는..

조무형 샘 택시 잘 잡아서 들어가셨는지..

임형찬 선생님의 환대에도 감사드립니다.

저거 편집해 놓은거 보니,
민주 형아가 보여줬던 HD캠코더가 또 탐이나네요.


박순백 박사님. 강녕하시지요?
그간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미라 누나는 왜그래? 초딩 같이.. -_-
유신철 (2009-12-21 14:47:31 IP:112.146.219.75 )
추천:2
[ sinclair@chol.com ]

그챠나도
이렇게 대놓고 송년 모임을 공개하면
신비주의 미라샘이 올리가 만무할테고
아마 이민주, 조무형의 둘만의 모임,
아님 박용호까지 셋이서 하게 될거라 예측 했는데
형찬샘이야 집주인이니 빼고
결국 인철샘까지 넷이 모였군요.

인철 아우,
오랜만이에요.
자주 봅시다.
잡수 오래 타면
잠수병(Caisson's disease:수압 차로 혈관에 생기는 에어버블땜시 걸리는 여러 질환) 걸려요^^
유신철 (2009-12-21 14:53:24 IP:112.146.219.75 )
추천:2
[ sinclair@chol.com ]

달포전,
박사님, 밴쿠버 윤세욱샘, 방형웅, 박용호, 신명근 등등이 모이는
지니의 대화방에 몇번 참석을 했었습니다.

좌중을 주도하는 세욱샘의 구찌빨(지송, 더 적합한 단어를 못 찾아서..^^) 내공은,
오됴뿐 아니라 다방면의 쓸때 없는 많은 지식,
젊을 때 여자 후리는데 꽤나 썼을 것 같은 유모감각 등...

방형웅 선생이 뒷북 이미지 탈피와
박용호 원장의 풍부해진 유머 감이
윤세욱 샘에게 師事로 인함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배은경 (2009-12-21 16:34:54 IP:112.169.49.113 )
추천:2
[ wlgjss@dreamwiz.com ]

분위기는 좋아보입니다만...... 암만 봐도

고양이만 귀엽다~~!!!!!!!!
유인철 (2009-12-21 17:42:50 IP:58.226.159.67 )
추천:2
[ richell@엠팔.컴 ]


신철 형님. 그간 적조했습니다.
지난 20세기 말경 (이렇게 말하니 졸라 오래되어 보인다.)
14시간에 걸친 ㅊㅐ팅도 해본적이 있는 입장에서 말씀 올린다면(그땐 꽃띠들도 좀 있었는데..)
ㅊㅐ팅. 그거 마약입니다.
빠져들지 마세요.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쓸데 없는(?) 많은지식은 형님도 피차일반 아니신지요.. -_-


그러게 말입니다. 배은경 선생님.
우리 귀여운(!) 배은경 샘이나 김미라 샘이 동석하셨더랬다면
분위기 생기발랄 했었을텐데
칙칙한 50대 논네들하고.. 궁상이죠. 뭐..
이민주 (2009-12-21 18:02:28 IP:125.131.24.234 )
추천:1
[ zoomini@gmail.com ]


택시 잡기 힘들었구먼.

그날 대리기사도 완전 동나...
그 추위에 기사 배정 대기 1시간 이상하고...
평소보다 따블로 주고 갔음.
이민주 (2009-12-21 18:05:48 IP:125.131.24.234 )
추천:1
[ zoomini@gmail.com ]


신처리 횽, 모임 날짜 바꿔서 죄송하구요...
서 대장은 담에두 불참하면 미라 샘 자르듯 단칼에 자를 것임. ㅋ
김미라 (2009-12-21 19:06:02 IP:123.111.91.21 )
추천:1
[ rlaalfk555@daum.넷 ]


난 왜 수식어 하나 없이
딸랑 '김미라'만 적힌 거얌.

인철 샘, 다시 잠수!!!


'정든 집'에서 情 많이 드셨수들? ^0^


무섭다, 민주 샘
얼굴은 차카게 생기셨는데...^^
조무형 (2009-12-22 10:26:39 IP:58.141.145.51 )
추천:1
[ chomoohyung@hanmail.net ]

아 그날 택시 생각을 못 했네..

전 항상 그러듯이 제가 어디가면 마눌이 데리러 오는지라.

잠깐 기다리니 마눌왔음.
조무형 (2009-12-22 10:37:56 IP:58.141.145.51 )
추천:4
[ chomoohyung@hanmail.net ]

귀엽다는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민주 샘 귀여운 것이야 예전부터 아는 거지만
이 날 모임에 차도 막히고 일도 있어서 조금 늦게 가게 됐음.

그런데 민주 샘은 사무실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오는 곳이고
또 다 아다시피 민주 샘 인생, 삶 자체가 휴가다 보니,

남들은 일 끝나고 저녁에 모이면 보통 8시 9시가 되야 오는데
이 양반은 6시 땡치면 온다고 나더러 좀 빨리 오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무래도 7시 반 이전엔 도착하기 힘드니
사무실에서 놀다가 좀 늦게 나오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답문이 이래.

'에이 삼실은 여섯시 넘으면 춥단 말야.'

<말야?>

아주 말투에 어리광 애교 교태 귀염 이런 게 박혀 있어.

거기다 문자도 온갖 현란한 특수문자까지 넣가면서 빨리 보내는데

이거 하루 이틀에 나온 솜씨가 아니거든.

솔직히 저 나이에 문자 보낼 일도 별로 없을 텐데

얼마나 후려댔으면 저런 장비성 말투에 능숙할까? 하는 생각에

잠시 숙연내진 경악했음.
이민주 (2009-12-22 17:27:17 IP:125.131.24.234 )
추천:1
[ zoomini@gmail.com ]


저 문자의 답문은 이래.









순간... 이 양반이 드뎌 라이카(Leica) 샀구나...
'잠시 숙연내진 경악했음.'


그.러.나.


글믄 글치!
라이카는 무슨... 리아카네.

군고구마 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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